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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심경고백, 어땠기에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23:30]
▲ 사진 : 전소민 SNS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전소민 심경고백, 어땠기에

 

전소민 심경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배우 전소민이 SNS를 통해 심경고백 글을 올려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것.

 

지난 19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지금 많이 슬퍼요. 별관심 없겠지만 사실 누군가 내 넋나간 표정에 무슨일 있냐 물어보는 것조차 저는 사랑받고 일일지 모른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전소민은 "언제부터 이렇게 저는 혼자였을까. 제 친구가 저의 책 몇 페이지를 읽다가 살며시 눈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봤다""그 어떤 표현보다 행복하고 감사했다. 이해받는 기분이었다. 내가 그토록 바래왔던 나의 이해들을 알아주고 기특해줬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전소민은 심경고백을 하던 중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한 것에 대해 "너희는 지겹고 관심없고 듣기싫었던, 몰랐던 내 마음을 나는 이렇게 적어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분 21일 광화문 교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져요, 우리. 손수건 가져오시라"며 독자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했다. 전소민의 심경고백 글은 다름 아닌 에세이 홍보 글이었던 것.

 

다음은 전소민 심경고백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실 지금 많이 슬퍼요. 별 관심 없겠지만 사실 누군가 내 넋나간 표정에 무슨일 있냐 물어주는 것 조차 저는 사랑받고 있는 일일지 몰라요. 휴대폰을 아무리 뒤져 보아도 당장 달려와 줄 사람 한명 없다는 것은 어쩌면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언제부터 이렇게 저는 혼자였을 까요. 제 친구가 저의 책 몇 페이지를 읽다가 살며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어떤 표현보다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이해 받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그토록 바래왔던 나의 이해들을,알아주었어요. 기특해 해줬어요. 듣지않으려 했고, 마저 하지 못했고,껍질처럼 생각조차 해주지 않았던 나의 이야기들을......... 이제는 조금 찬찬히 입안에서 굴리며 녹여줄 여유가 있다면, 펼쳐주세요.... 너희는 지겹고 관심없고 듣기싫었던 몰랐던 내 마음을 나는 이렇게 적어 보았으니까.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면 ... 만약에 달려와 안아줬을까. 아니, 안들 똑같겠지. 그건 나의 미련 , 혹시 기대, 로망, 몰랐는데 알 수도 있었다는 착각. 먼 길을 돌아 올 조차 관심없을 이야기.#술먹고전화해도되는데 #하세요#저는하고 후회하며 미련없는타입. #여러분 215시 광화문 교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져요. 같이 울어요, 우리. 손수건 가져 오세요. 저 전소민 너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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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0 [23:30]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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