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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한해원, 말 들어보니
 
정다운 기자 기사입력  2020/01/21 [09:49]
▲ 사진 : 방송캡쳐     © 정다운 기자

[KPA뉴스=정다운 기자] 김학도 한해원, 말 들어보니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아침방송에 출연해 사는 이야기를 나눈 것.

 

21(오늘)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개그맨 김학도,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부부가 출연해 나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개그맨 김학도는 한해원 바둑기사와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다. 다른 직업군이면서 김학도 한해원의 나이 차이가 12살차, 띠동갑이었기 때문이었다. 한해원은 1982년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고, 김학도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두 사람은 2008년도에 결혼했고 다둥이 부부가 되었다. 슬하에 아들 김성준, 김민준, 딸 김채윤이 있다.

 

김학도는 제가 아침마당을 과거엔 많이 나왔었는데 아내가 1년전부터 아침마당 고정이 된 이후로는 저를 안 불러주시더라. 한집에 두명 출연금지 같은 조항이 있나보다라고 말을 했다.

 

이어 김학도는 아내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다. 집안일이 부족해서 좀 미안하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라왔다. 방송에 결혼 초창기에 나와서 저는 설거지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가 살면서 받을 악플을 다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해서 5년전부터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요리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도는 “1993년도에 MBC에 공채로 들어갔다. 개그를 한 것은 고등학교때부터다. 성대모사를 많이 연구했었다. 전인권 씨 성대모사를 할때 노래 앞에 를 집어넣는 것도 제가 시초다. 그런데 다들 따라하시더라. 안성기 씨 성대모사도 제가 한 것을 따라하시는 걸 보고 제가 영향력이 있구나 느꼈다. 일단 성대모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야 따라할 수 있고 연습도 필요하다. 데뷔 때부터 쭉 성대모사를 족히 100명정도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대모사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해원은 저는 프로치고는 늦게 시작한 편이다. 4때 시작했다. 보통 프로기사들은 5,6세때 시작하는데 저는 늦은 편이다. 사실 프로가 되리라곤 생각을 안했고 재밌어서 했다. kbs에서 방영됐던 바둑만화가 있는데 1분 바둑교실이 뒤에 방영됐다. 그때 이세돌 9단과 함께 했었다. 미녀 기사로 기사가 많이 났었다. 17살때 프로기사가 되었는데 여자 기사가 많이 없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저희 결혼할때도 대마불사라더니 한해원이라는 대마가 김학도에게 잡혔다는 기사도 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 결혼 내가 아까운 것 같다는 질문에 김학도 한해원 모두 ‘X’를 들었다. 한해원은 살다보니 남편이 생활 속 지혜가 참 좋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그 눈높이에서 놀아준다고 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질문에 김학도는 O, 한해원은 X를 들었다. 한해원은 결혼을 한다면 김학도 씨와 하고 싶다. 하지만 저는 결혼을 안 하고 싶다. 한 번 해서 아이 셋 키우는 희생하는 삶을 살았으니 다음 생은 저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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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1 [09:49]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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