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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부차관, 페루 외교차관과 코로나19 관련 협조 요청
 
정재훈 기자 기사입력  2020/03/22 [23:12]
[KPA뉴스=정재훈 기자]외교부는,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3.20.(금) 오전 「하이메 안토니오 포마레다 몬테네그로(Jaime Antonio Pomareda Montenegro)」 페루 외교차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페루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선언 및 국경폐쇄로 페루에 잔류하고 있는 우리 여행객들의 고충을 설명하면서 이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페루 정부의 각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페루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3월 15일에 저녁 8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3월 16일 0시부터 페루 내 모든 사람에 대한 이동 제한 (15일간 의무 자가격리) 및 17일 0시부터 15일간 국경폐쇄 및 민항기 운항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페루에 잔류 중인 우리 나라 여행객은 3월 18일 기준 177명이다.
 
조 차관은 페루 정부가 3월 18일의 특별대통령령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이 출국할 수 있는 예외 조치를 마련한 것을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는 한국 여행객의 페루 출국을 위해 현지 항공사와 임시항공편 마련 등을 포함하여 우리 여행객 지원을 강구중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관련, 향후 임시 항공편이 마련되면 항공편의 신속한 출국 허가, 우리 여행객들의 리마로의 안전한 이동 및 페루 출국 등 제반 절차에서 페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포마레다」 외교차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포마레다 차관은 협조를 약속하면서 현지 주페루한국대사관과도 긴밀하게 협의하여 한국인의 안전하고 신속한 출국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조 차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포마레다 차관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진단키트 등에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과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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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2 [23:12]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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