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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 '삶 자체가 영웅' 이순신의 유레카 리더십
 
이희선 기사입력  2015/02/02 [15:10]

[한국언론사협회] 작금 우리 사회는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나 감사의 마음이 찾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베스트 원만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다. 언제부턴가 유레카가 떨어지는 인재들이 태어나는 시대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유레카 리더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논쟁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작게는 가정이나 기업, 교육현장에서부터 크게는 국가를 경영하는 국가 지도자의 유레카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당면하고 있다. 하지만 유레카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구성원들은 그런 리더를 보고 따라 그대로 계승하게 된다.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영웅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단번에 이순신 장군의 이름이 가장 우선 순에 오른다. 그렇다면 세대를 초월하여 그를 왜! 왜! 영웅이라 부르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가 실행했던 소통, 글, 행동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의 삶 자체가 바로 영웅이기 때문이다.

 

이순신의 자(字)는 여해(汝諧)인데 ‘서경’에 나오는 말로 순임금이 여러 신하 가운데 우임금을 지적하며 "오직 너만이 세상을 화평케 하리라" 라고 한 데서 ‘여해(汝諧)’ 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즉 이순신은 화평의 인격자이자 유레카 리더십의 보유자이다. 다만 화평의 인격자로써 그가 보여준 유레카 리더십 안에는 애국심, 유비무환, 열정, 지적인 소통력 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순신은 이러한 유레카 리더십을 제대로 실현하여 리더로서 유감없이 자질을 발현했다. 예컨대 이순신 장군이 미리 비밀병기 거북선을 창조한 것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이었고, 실제 나라가 백척간두(百尺竿頭)일 때 조선 수군의 전투력을 보강하고 적의 약점에 대한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든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무한한 유레카를 상징한다.

 

거북선(龜船)이란 과연 무엇인지,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묻는다면 아마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16세기 동아시아 최대의 전쟁이었던 임진왜란 때 위기에서 조선을 구한 민족의 성웅 이순신(李舜臣)이 발명한 배, 한민족 지혜의 정수가 담긴 세계 최초의 철갑선, 입으로는 연막을 뿜고 등에는 철갑과 송곳을 씌웠으며, 옆구리에서는 대포를 마구 쏘아대는 천하무적의 군함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거북선에 대한 이미지는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이미지의 거북선은 예전에는 지폐와 동전, 그림 등에 그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지금도 관광지의 기념품, 박물관의 축소 모형과 실물 크기 복원 거북선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순신의 유레카리더십의 실행은 거북선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세 번의 파직과 두 번의 백의종군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조선을 지킨 성웅 이순신 장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기회로 삼아 마침내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이 바로 이순신 장군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순신을 통해 우리의 유레카 리더십을 다시 재확인한다. 유레카는 그대로 인정하며,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게, 다양성을 길러주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길러주는 것이다.

 

▲ 이칭호    ©이희선

이순신의 유레카 리더십이 왜 필요한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숱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또 숱한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의 유레카 리더십으로 우뚝 섰다는 점이다. 바로 그 과정에서 이순신은 탁월한 유레카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창호스피치는 “풍부한 창의성, 자유로운 유연성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는 희망의 씨앗이 숨어 있어 유레카(eureka=알아차림)가 하나하나씩 눈뜨게 한다.” 라고 밝혔다.

 

글: 이창호

 

이창호스피치홀딩스 CEO

대한명인(연설학).신지식인(교육)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에듀윌 자문위원

대표 도서<이순신 리더십>저자

교육그룹 더필드 HRD자문위원

 

뉴스에듀 이희선 기자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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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02 [15:10]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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