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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여야 잠룡들 "개헌" 한목소리
 
신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6/09/24 [13:29]
▲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창립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대권 잠룡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개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신민정

 [한국언론사협회]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창립 출범식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권 잠룡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전 국회의장 그리고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는 전직 국회의장들과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출신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개헌 추진 모임이다.

▲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 신민정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현 시국을 "총체적인 위기"라는 전제하에 "저성장과 경제양극화로 국민이 분노하고 정치 양극화로 이어져 국민 통합이 모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당제 연정 모델을 제안하며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승자가 모든 것을 다 가져가니 패자는 굴복을 선언하고 5년 동안 현 정권이 망해야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면서 임기 내내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는 일이 계속 됐다"며 현행 대통령제를 비판했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민정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세력과 개인의 야심을 위해 국가의 운명을 포기할 수 없는 것 아니냐, 개헌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개헌은 우선 국민이 동의해야 하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국회 모두 다 동의해야 한다"며 "대통령이든 의원이든 분권정치와 책임정치의 실현을 위해 자기희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 신민정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정치의 안정이 경제의 안정으로, 경기도에서 연정 후 기업의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경제를 위해서는 불확실성이 사라져야하는데 현 우리 정치는 불확실성의 주범"이라고 밝혔다.

▲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창립출범식에서<좌로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민정

남 지사는 "개헌에 대해 여러 안이 제시되지만 국민은 대통령을 직접 손으로 뽑고 싶어한다"며 "대통령과 국회와의 협치가 되려면 국회 의석수대로 장관을 추천받아 국정을 운영하는 제도가 그 방향"이라며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결합된 '한국형 협치 대통령제'를 새로운 개헌 모델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 여야 3당간 협치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지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www.newssun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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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4 [13:29]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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