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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가 말하는 ‘왓칭스피치’ 잘 하는 기본
 
이창호 기자 기사입력  2019/08/26 [05:26]

 

▲     © 이창호


지금은 시대를 초월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기표현은 정보와 함께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 특히 기술혁명의 시대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맞이하여, 사회 전반에서 삶의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자기표현의 절정인 왓칭스피치는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이자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자신의 책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창호스피치가 주장하는 왓칭 스피치(watching speech)는 어떤 숙련된 기술을 배우는 것과 흡사하다. 요컨대 숙련된 목수는 제자들을 키울 때 한 번에 가르쳐주지 않는다. 한동안 제자는 스승을 따라다니며 스승이 작업하는 것을 그저 바라보고 심부름을 하는 수준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스승은 오로지 정신을 집중하라든지, 나무를 꼭 잡으라든지, 중심을 겨냥하라든지 하는 요령을 이야기해줄 수는 있다. 제자가 그러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반복된 훈련을 통한 숙련이지, 이론적 학습을 통해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언어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왓칭 스피치는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이라고 확신한다. 어떻게 보면 스피치는 내면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함에 있어 자칫 추상적이거나 유희주의에 빠지기 쉬운 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왓칭 스피치는 이론적 근거로 뒷받침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왓칭 스피치의 시대적 변화는 가치관의 변혁에 직면하고 있다. 각 세대마다 그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목표에 집중되고 있다.

 

이 급격한 변화의 파도를 맞으면서도 왓칭 스피치는 우리 구성원들의 삶의 방향을 잡아주고, 다양한 핵심을 공급하는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왓칭스피치'의 기본 자세를 설명한다.

 

먼저 자신감이다.

 

스피치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마치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태어날 때부터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계속적인 반복과 연습, 경험이 필요하며 힘 있고 자신감 있게 변화를 준다. 또 구성원의 분위기에 맞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말과 말 사이에 시간적 간격을 두고 상대의 마음을 끌어 들인다.

사전 준비다.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놓는 일이다. 게다가 사전에 무슨 말을 어떤 순서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표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충분히 준비한다면 절반은 이미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스피치를 하기 전에 말할 내용과 순서를 머릿속으로 정리하거나 메모를 사전에 준비한다.

 

처음에는 모방을 한다.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을 보고 모방하면서 자기 스타일에 맞게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사상가였던 버킹햄은모방은 창의적인 과정의 적어도 50%는 이룬 것이라고 했다. 회화의 거장 피카소도 모방의 달인들이었다. 피카소는 마네나 세잔의 그림을 모방했다. 스피치를 잘 하려면 각 분야의 대가들이 말하는 영원불변의 스피치를 모방하여 습관화하는 것이다.

 

연습을 계속한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야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것만이 훌륭한 스피치를 하게 되는 길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스피치를 자동적으로 습득하지 않는다. 후천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스피치는 처음엔 무조건 외우는 방법이 최고다. 물론 교정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하루 30분이상 실습하면 훌륭한 스피커가 된다.

 

다음은 감정표현이다.

 

예를 들어 아나운서의 말은 선명하고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 주지만, 감정이 미흡하기 때문에 적정한 감동을 주지 못한다. 성우나 탈렌트, 영화배우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출하여 심금을 울린다. 따라서 왓칭스피치에서 감정표현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키포인트'이며 첫마디와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특히 적당한 음의 높이,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는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를 할 때마다 상대의 감정을 살피고 상대의 반응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왓칭스피치'야말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글 이창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왓칭스피치9.0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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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6 [05:26]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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